[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는 11월1일부터 5일까지 중국 강소성에서 개최되는 제18회 한·중생활체육교류에 5개 종목 56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유길호 단장(75·대한체육회 생활체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대표로 한 5종목(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볼링, 농구) 56명의 동호인 선수단은 민간스포츠사절단으로 중국 강소성을 방문한다.
이번 교류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중국 강소성 난징그랜드호텔에서 중화전국체육총회가 주최하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종목별 대회(2일~3일) 출전, 강소성 문화 탐방 및 환송연(4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대한체육회는 생활체육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민간차원의 국제 우호를 증진하고 지역·종목 간 교류를 정례화 해, 다양한 체육 정보 교환 및 국내 생활체육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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