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제이미 로맥(SK)이 가을야구에서 첫 대포를 쏘아 올렸다.
로맥은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 2회초 첫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선두타자로 나선 로맥은 한현희의 2구 142km 속구를 노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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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미 로맥이 30일 고척 넥센전에서 2회초 선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사진(고척)=김영구 기자 |
로맥의 한 방에 선취점을 얻은 SK는 2회초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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