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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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우승을 노렸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2년 연속 월드시리즈에서 쓴잔을 마셨다.
보스턴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
보스턴은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1, 2차전에서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고, 원정길에서 4, 5차전을 잡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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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2차전에서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선발로 나선 류현진(다저스)은 6차전 선발 등판을 준비했으나, 시리즈가 5차전에서 끝나면서 등판 기회가 사라졌다. 류현진은 2차전에서 4⅔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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