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28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2019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꺾고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이재영과 톰시아, 김미연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현대건설의 추격을 뿌리치고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흥국생명 이재영이 승리 후 쌍둥이 동생 이다영을 위로하자 이다영이 빨래감이 들어있는 주머니로 이재영의 엉덩이를 치며 장난을 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현대건설은 개막 후 3연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