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황희찬의 소속팀 함부르크 SV가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2.분데스리가) 선두로 올라섰다.
함부르크는 27일 오전(한국시간) 마그데부르크와의 2018-19시즌 2.분데스리가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8분 데이비드 베이츠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렸으나 후반 32분 칼레드 나레이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 함부르크 SV는 2018-19시즌 2.분데스리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함부르크 페이스북 |
황희찬은 4-3-3 포메이션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69분을 뛰었다. 10월 A매치 이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소속팀에서 입지를 키우고 있다.
함부르
시즌 6승째(3무 2패)를 거둔 함부르크는 승점 21로 쾰른(승점 20)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등극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