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강인(17·발렌시아)이 세계 축구계에 도전할 잠재력을 가진 아시아 유망주 5인으로 뽑혔다.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26일(한국시간) 세계 축구를 지배할 아시아 유망주 5명을 선정했는데 이강인이 1위에 올랐다.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아시아는 축구가 가장 인기 있는 대륙 중 하나이고, 많은 스타를 배출했지만, 리오넬 메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같은 세계적인 스타는 아직 나오지 못했다면서 잠재력을 가진 아시아의 미래를 살펴보려는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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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시아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 사진=발렌시아 공식 SNS |
이강인 외에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쿠보 타케후사(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 알라야드 사이야드(이란, 에스테그랄), 치앙롱 타오(중국, 허베이 포춘), 이지 마라우나 비크리(인도네시아, 레히아 그단스크)를 유망주 5인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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