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보스턴) 김재호 특파원] 아쉽게 실점한 류현진, 3회 반등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월드시리즈 2차전 선발 등판, 3회말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네 명의 타자를 상대로 11개의 공을 던지며 이닝을 끝냈다. 총 투구 수 38개를 기록중이다.
↑ 3회 실점없이 넘어갔다. 사진(美 보스턴)=ⓒAFPBBNews = News1 |
무키 벳츠와의 두번째 대결도 0-2 카운트로 유리하게 가져갔다. 그러나 4구째 몸쪽 높은 코스 붙인 패스트볼이 약간 몰리며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전날 도루 이후 득점까지 기록한 벳츠를 내보낸 류현진은
이어 다음 타자 스티브 피어스는 커터로 유격수 방면 높이 뜬 타구를 유도, 세번째 이닝을 끝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