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보스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축구(MLS)가 유니폼 소매 광고를 허용한다.
MLS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20시즌부터 유니폼 소매 광고 부착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MLS는 전면 가슴 부위에만 유니폼 광고를 허용해왔다. 그러나 소매에 두번째 스폰서 유치를 허용한 것. 소매 광고의 규격은 현재 리그 패치 크기와 동일한 2.5인치x2.5인치가 될 예정이다.
↑ MLS가 2020년부터 소매 광고를 허용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개리 스티븐슨 MLS 사업 벤처 부문 상무이사는 "리그가 확장하면서 미국과 캐나다의 더 많은 팬들이 우리 경기를 시청하고
2018년 23개의 팀으로 리그를 운영한 MLS는 28개까지 팀을 늘리는 것을 추진중이다. 마이애미, 내슈빌, 신시내티가 리그 참가를 확정한 상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