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맨유가 유벤투스에 이번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첫 패배를 당했다.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는 24일(한국시간)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3차전 맨유-유벤투스가 열렸다. 홈팀 맨유는 유벤투스에 0-1로 졌다.
유벤투스는 3승 6득점, 즉 ‘무실점 전승·무패’로 H조 선두를 질주했다. 맨유는 1승 1무 1패 3득점 1실점 승점 4로 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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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전 유벤투스 파울로 디발라 득점 후 모습. 실점한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의 낙담이 대조적이다. 사진(영국 맨체스터)=AFPBBNews=News1 |
친정팀 맨유와 재회한 유벤투스 최고 스타 크리스티
맨유는 최근 7차례 공식전에서 1승 4무 2패로 부진하다. 반면 유벤투스는 11승 1무로 개막 후 12경기 연속 무패라는 절정의 호조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