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2회에도 실점했다. 피해가 커지고 있다.
LA다저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 2회말 투구에서 2루타 2개를 허용하며 1실점했다. 2회 투구 수는 16개. 총 5실점으로 피해가 늘었다.
1회에만 4점을 허용하며 악몽같은 투구를 한 그는 2회에도 실점을 피하지 못했다. 크리스티안 옐리치, 라이언 브론 두 중심 타자에게 연거푸 우중간으로 뻗는 2루타를 허용하며 추가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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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에도 실점했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 |
앞선 2회초 공격에서는 우전 안타도 기록했다. 이 안타로 다저스는 2사 1, 3루 추격 기회를 잡았는데 1회 홈런을 터트렸던 데이빗 프리즈가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며 추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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