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사단법인 일구회는 20일 서울 구의야구장에서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일구회가 주관하는 ‘2018 서울시 청소년야구교실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4월부터 일구회는 박철순 총감독을 중심으로 김유동, 김용철 등 9명의 지도자가 7개월간 어린이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린 연습의 결과로 대회가 진행 되며 올해는 서울지역 4개구(강서구, 광진구, 구로구, 노원구)의 야구의 꿈을 가진 어린이들과 연습을 함께 했다.
6년째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 청소년 야구 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야구에 대한 기초와 기술을 그리고 개인보다 단체를 중시하는 예의범절을 몸소 실천하는 과정을 훈련받았고, 야구교실을 통해 꿈을 키워온 선수 중에는 언론에 많이 소개된 야구 천
일구회는 “어린이들이 직접 즐기는 야구를 통해 야구교실 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생활 체육을 엘리트로 성장시켜 야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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