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로코 발델리(37) 탬파베이 레이스 코치가 감독직에 도전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발델리 코치가 신시내티 레즈 구단과 감독 면접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신시내티는 이번 시즌 초반 브라이언 프라이스 감독을 경질하고 짐 리글맨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렀다. 현재 다음 감독 선임을 위한 면접이 진행중인데 발델리 코치는 확인된 12번째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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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델리 탬파베이 수비 코디네이터가 신시내티 감독직에 도전한다. 사진= MLB |
지금까지 확인된 레즈 감독 후보는 리글맨 감독대행을 비롯해 존 패럴 전 보스턴 감독, 조 지라디 전 양키스 감독, 데이빗 벨 샌프란시스코 선수 육성 부문 부사장, 브래드 오스머스 전 디트
레즈 구단은 이들중 1차로 후보들을 추려 2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