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붉은악마가 12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꿈★은 이어진다’는 메인 문구로 대규모 카드섹션을 벌일 예정이다.
붉은악마는 12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국가대표 축구대표팀의 우루과이 평가전에서 대규모 카드섹션을 펼칠 예정이다.
카드섹션 메인 문구는 ‘꿈★은 이어진다’다. 이는 ‘슛포러브’와 함께 진행한 문구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이다.
붉은악마 측은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돼 오랜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A매치 경기이니만큼 카드섹션 역시 역대급 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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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악마가 12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대규모 카드섹션을 개최한다. 사진=MK스포츠 DB |
붉은악마 측은 “2002년 월드컵에서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았던 '꿈★은 이루어진다'는 이제 '꿈★은 이어진다'라는 문구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희망과 응원을 담게 될 것이다. 국가대표와 K리그가
이어 “이번 카드섹션은 경기시작 전 집중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장에 오시는 분들께서는 미리 입장해 좌석에 준비된 카드를 들고 힘껏 응원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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