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아디다스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아스널은 8일 오후(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9년 7월 1일부터 아디다스와 새 유니폼 스폰서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더 선’은 “아스널과 아디다스의 계약기간은 2019-20시즌부터 5년이며 총액 3억파운드(약 4455억원) 규모다”라고 전했다. 연간 6000만파운드(약 891억원)다. 이전 푸마와 계약 규모보다 2배가 늘었다.
↑ 아스널은 2019-20시즌부터 아디다스가 제작한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영국 런던)=ⓒAFPBBNews = News1 |
아스널 선수들이 아디다스가 제작한 유니폼을 입는 것은 25년 만이다. 아스널은 1994년까지 아디다스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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