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22·한국체대)의 세계랭킹이 3계단 하락했다.
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에서 정현은 지난주보다 3계단 하락한 26위를 기록했다.
중국에서 열리는 ATP투어 250시리즈 청두오픈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리즈에 출전 중인 정현은 촤근 두 대회 연속 첫 판 탈락했다. 청두오픈에서는 부전승으로 1회전 통과했지만 2회전에서 패했고, 일본 도쿄에서 열린 ATP투어 500시리즈 라쿠텐 저팬오픈에서는 1회전 탈락했다.
정현은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ATP투어 1000시리즈 상하이마스터스에 출전한다.
↑ 정현의 세계랭킹이 26위로 하락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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