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서 2018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시메트라투어(2부 투어)를 결산하는 ‘볼빅 레이스 포 더 카드(Volvik Race for the Card)’ 시상식을 개최했다.
‘볼빅 레이스 포 더 카드’는 LPGA 시메트라투어 최종 상금순위 1위부터 10위까지의 선수들에게 차기년도 LPGA투어 시드권을 부여하는 시상식이다. 볼빅은 2012년부터 7년째 ‘볼빅 레이스 포 더 카드’ 시상식을 진행하며 시메트라투어 선수들에게 LPGA투어 시드권을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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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볼빅 제공 |
하지만 ‘아시아 최강’ 한국은 ‘볼빅 레이스 포 더 카드’ 시상식에 단 한 명의 선수도 배출하지 못했다. ‘볼빅 레이스 포 더 카드’는 한국 선수들의 LPGA 등용문으로 유명하다. 그동안 박지은, 이미향, 이선화, 유선영 등이 ‘볼빅 레이스 포 더 카드’를 통해 LPGA투어 시드권을 획득했다.
‘볼빅 레이스 포 더 카드 시상식’에 참석한 문경안 볼빅 회장은 “볼빅은 2012년부터 시메트라투어 선수들에게 LPGA투어 시드권을 부여하고 있다. 내년 시즌 LPGA투어 시드권을 획득하며 LPGA투어에 합류한 10명의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다”며 “미국에서 지난 3년간 LPGA투어 볼빅 챔피언십을 개최하면서 볼빅 브랜드 인지도가 자리를 잡았듯이, 이번에 LPGA투어 시드권을 획득한 선수들도 LPGA투어에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볼빅은 2012년 8월 미국 올랜도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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