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임성재(20·CJ대한통운)가 깜짝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까.
임성재는 7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내파밸리 실버라도 리조트에서 열린 2018-19 PGA투어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 3라운드서 3언더파 69타를 작성,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3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인 브랜트 스니데커(미국)와는 4타차다.
이날 임성재는 초중반 몇 차례 보기를 범했으나 9-10번홀 연속 버디에 성공하더니 18번홀에서도 버디를 챙기며 타수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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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사진)가 세이프웨이 오픈 3라운드서 단독 3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한편 김민휘(26·CJ대한통운)는 7언더파 209타로 공동 24위를 기록 중이다. 강성훈(31·CJ대한통운)은 컷오프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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