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멀티스포츠 브랜드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멀티스포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주최하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공식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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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X 멀티스포츠 |
톱시드를 배정받은 대한민국은 박성현, 유소연, 김인경, 전인지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의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신한코리아의 후원을 받는 태국 대표 에리야 쭈타누깐과 영국 대표 찰리 헐 등이다.
특히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은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상금랭킹 등 각종 타이틀 부문 1위를 독식하고 있고 메이저 1승을 포함해 꾸준한 활약으로 '메이저 여왕'을 가리는 롤렉스 애니카 메이저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JDX는 공식 의류 후원사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스태프 800명에게 자체 제작한 의류를 지원한다. 각 나라 대표 선수가 착용하는 유니폼은 8개국 콘셉트에 따라 제작됐고 매 라운드 별 새로운 착장을 선보인다.
갤러리들은 경기 관람과 함께 JDX가 제작한 8개국 유니폼과 라운드별 착장을 찾아보고 비교해 보는 것 또한 하나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중 JDX의 MD 숍에서는 특별 제작된 8개국 유니폼이 전시될 예정이며, JDX 의류와 함께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리미티드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또한, JDX는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공식 후원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매장과 자사몰에서 대규모 티켓 이벤트를 진행했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 대회 참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모객에 힘을 보탰다.
신한코리아 마케팅팀 김길웅 이사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참가 선수들이 JDX가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롭다"며 "JDX는 LPGA 후원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로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JDX는 이미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하고 있다.
JDX는 지난해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PGA투어 정규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에 단독 의류후원사로 참가해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JDX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효과도 좋았다. 나흘간 2만여명이 JDX 제품을 구매하는 등 인기를 끌었고 특히 CJ CUP의 로고가 새겨진 대회 공식 티셔츠와 모자는 물량이 부족해 추가로 제품을 공급하기도 했다. 매출은 주력 제품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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