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 이재학(27)이 1군에서 제외됐다. 야구가 없는 1일 KBO는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NC 관계자는 “이재학이 어깨 쪽에 불편함을 호소해 휴식 차원에서 말소했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올 시즌 5승13패 평균자책점 4.79를 기록 중인 이재학은 가장 최근 등판인 지난달 27일 SK전에서는 2이닝 7실점(6자책)으로 부진했다.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기에 이대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높다.
그 외 불펜투수들도 대거 1군에서 제외됐다. 두산 유재유, SK 박민호, 롯데 홍성민이 2군행 통보를 받았다. 한화 야수 백창수도 말소됐다.
↑ 이재학(사진)이 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