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은 경기도 용인시 고매동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기흥연수원 체육관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2017-18시즌 동안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배구팬 가운데 사전 추첨을 통해 뽑힌 40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희진과 염혜선 고예림 백목화 등 팀 소속 선수들이 모두 참석했다. 2018 세계여자선수권 대회로 김수지 이나연은 불참했다.
↑ IBK기업은행 배구단이 팬 40명을 초대해 두 번째 팬미팅을 개최했다. 사진=IBK기업은행 배구단 제공 |
팬미팅 행사가 끝난 뒤에는 선수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담소를 나누고, 팬들이 미리 준비한 응원 메시지를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 식사 종료 뒤 선수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2018-19시즌 동안 많은 팬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우승할 수 있었다. 비시즌 기간 동안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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