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의 경기는 스카이스포츠에서 볼 수 있다.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1일 2018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저팬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78만1930달러) 정현의 64강전(1회전) 경기를 TV 단독 생중계한다.
정현의 첫 경기 상대는 데니스 샤포발로프(세계 31위·캐나다)다. 샤포발로프는 1999년생으로 정현보다 어리지만 지난해 US오픈 16강까지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던 라이징 스타다. 정현의 입장에서는 직접적인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다.
↑ 스카이스포츠에서 정현의 ATP투어 저팬 오픈 챔피언십 1회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제공 |
스카이스포츠는 이 경기에서 정현이 승리할 경우 32강전(2회전)도 TV 단독 생중계할 계획이다.
한편, 정현과 샤포발로프의 경기는 김성배 해설위원과 박봉서 캐스터가 중계하며, 올레 tv 모바일,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를 통해서도 동시 시청 가능하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