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8일 오후 3시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18-19시즌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한다.
11개 대학교, 2개 고등학교, 1개 실업팀 총 42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드래프트에는 2018 AVC컵 남자배구대회에 선발된 전진선(홍익대·C)과 한국민(인하대·R)과 같은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종별 선수권, 전국체전 등 다양한 경력의 선수들이 V리그의 문을 두드린다.
드래프트 지명은 지난 시즌 최종순위를 기준, 하위 3팀은 확률추첨(7위 : OK저축은행 50%, 6위 : 우리카드 35%, 5위 : 한국전력 15%)을 통해 1라운드 1, 2, 3순위 선발 순위를 정한다.
↑ KOVO가 8일 2018-19시즌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한다. 사진=KOVO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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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남자 드래프트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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