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최주환(두산)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다.
최주환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 1회말 2사 2루 상황서 상대투수 임찬규의 127km 체인지업을 때려내 우측 담장을 넘겼다. 개인 26호이자 2경기 연속 홈런포. 이 홈런으로 두산은 이날 경기 2-0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두산은 올 시즌 LG전 14전14승을 기록하고 있다.
↑ 두산 최주환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렸다. 사진=옥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