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 간판 성지현(27·인천국제공항)이 2018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9위 성지현은 29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12위 베이웬 장(미국)에게 0-2(18-21 19-21)로 패했다.
결승에 진출하진 못 했으나 공동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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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지현이 2018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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