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 우완 에이스 최원태(21)의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장정석 감독은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최원태의 재활 진행과정에 대해 전했다.
최원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지난 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병원 검진 결과, 팔꿈치에서 염증이 발견됐다. 이후 최원태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며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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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꿈치 염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돼 재활 중인 최원태의 차도가 좋다. 사진=김재현 기자 |
당장 포스트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넥센에겐 최원태가 꼭 필요하다. 그러나 팔꿈치 염증으로 공백이 생겼다. 지난 시즌에도 최원태는 팔꿈치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마쳐야 했기 때문에 넥센은 더욱 신경을 곤두세웠다.
다행히 상태는 나쁘지 않다. 장 감독은 “최근 들어 하프피칭을 하고 있다. 오늘 45개 공을 던졌는데 차도가 좋다”고 설명했다.
최원태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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