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라인업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29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 2번 좌익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앞선 두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휴식을 취했던 그는 이날 경기에서 좌완 웨이드 르블랑(8승 5패 평균자책점 3.55)을 상대한다.
↑ 추신수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이날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추신수(좌익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노마 마자라(우익수) 주릭슨 프로파(3루수) 조이 갈로(중견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마틴 페레즈가 나선다. 페레즈는 지난 9월 24일 선발 투수로 복귀, 같은 팀을 상대로 4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틀 뒤인 26일에는 불펜 투수로 나서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세 타자를 상대로 2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