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침묵했다. 팀도 졌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3으로 떨어졌다.
1회와 3회 상대 선발 맷 슈메이커의 스플리터에 전혀 대응하지 못하며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 바뀐 투수 노에 라미레즈를 상대로도 다시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 경기에 삼진 3개 이상 기록한 것은 이번 시즌 12번째다.
↑ 추신수가 이날은 제대로 힘을 내지 못했다. 사진(美 애너하임)=ⓒAFPBBNews = News1 |
갈로는 이날 홈런으로 시즌 40호 홈런을 기록, 2시즌 연
시즌 종료 후 토미 존 수술이 확정된 오타니는 4회 동점 적시타를 때리며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