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가 같은 지구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졌다. 전날 경기 무릎을 다쳤던 최지만은 대타로 나왔다.
탬파베이는 23일(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원정경기 2-5로 졌다.
시즌 전적 86승 68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랭킹에서 2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7게임차로 벌어졌다. 탈락이 확정되는 일리미네이션 넘버는 2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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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탬파베이가 토론토에 일격을 허용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
탬파베이는 1-0으로 앞선 4회말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가 1사 1루에서 로우디 텔레즈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역전당했다. 이어진 2사 1루에서 리즈 맥과이어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1-3까지 벌어졌다.
2-3으로 추격한 8회말에는 텔레즈에게 1타점 2루타, 다시 알레드미스 디
선발 글래스노는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토론토 선발 토마스 패논이 6 2/3이닝 6피안타 2피홈런 3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더 잘던졌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