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넥센히어로즈는 23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히어로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는 서울소방재난본부 서대문 소방서 현장대응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화재진압대원 정혜윤(27) 소방관이 맡는다.
정혜윤 소방관은 “야구를 정말 좋아해서 평소에도 고척 스카이돔을 자주 찾는데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저희 소방관들은 불철주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고현장으로 이동할 때 많은 분들께서 소방차가 지나 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는데, 앞으로도 ‘소방차 길 터주기’로 계속 도움 주셨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소방공무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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