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가 4연패를 끊으며 떠나는 제프 배니스터 감독을 배웅했다.
텍사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텍사스가 8-3으로 앞선 7회초 시애틀의 공격 2사 3루에서 빗줄기가 굵어져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9분을 기다린 끝에 결국 경기 재개가 어렵다고 판단해 강우 콜드가 선언됐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인 텍사스는 4연패 사슬을 끊었다. 시애틀은 2연패에 빠졌다.
1번 지명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1사구 2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69(539타수 145안타)로 유지했다.
[디지털뉴스국]
↑ Texas Ranger interim manager Don Wakamatsu, on right, talks with Shin-Soo Choo before a baseball game against the Seattle Mariners, Friday, Sept. 21, 2018, in Arlington, Texas. (AP Photo/Mike St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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