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손흥민(26·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영국 가디언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짜증나게 만들 소식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과 1월에 영입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매체는 “더 이상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병역 문제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가 분데스리가 우승팀 뮌헨으로 떠날 수 있다는 것에 초조해야 한다”고 전했다.
↑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이 계속 제기되고 있어 현지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손흥민은 23일 브라이턴과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3연패에 빠진 토트넘이 승리할 수 있을지, 손흥민이 시즌 첫 골을 넣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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