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했다. 류현진과는 상관없는 얘기다.
다저스는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이날 오전 11시 10분에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 로스 스트리플링이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원래 이날 경기 선발은 리치 힐로 예고된 상태였다. 그러나 갑자기 다음날 선발 예정됐던 스트리플링이 나오는 것으로 순서가 변경됐다.
↑ 류현진은 예정대로 24일(한국시간) 등판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류현진은 예정대로 24일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등판한다. 24일 오전 5시 10분에 좌완 조이 루체시(8승 8패 평균자책점 3.74)와 맞대결 예
힐에게 뭔가 문제가 생겼다기보다 매치업을 고려해 두 선수의 순서를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교체로 두 선수의 다음 등판 상대가 변경됐기 때문. 스트리플링은 2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하고, 힐은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