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사단법인 100인의 여성체육인과 함께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와 가족, 100인의 여성체육인 관계자 등 200여 명을 초청한다.
초청자 전원에게는 무료 티켓과 유니폼, 응원도구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돼 야구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KBO는 2010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00인의 여성체육인과 연계해 다문화가정, 장애인,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 등 여러 소외계층을 매년 야구장에 초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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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와 사단법인 100인의 여성체육인이 20일 고척 삼성-넥센전에 희귀 난치성 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초청했다. 사진=KBO 제공 |
이번 초청에는 (사)100인의 여성체육인 이덕희 회장과 (사)이에리사 휴먼스포츠의 이에리사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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