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콜로라도 제물로 7이닝 무실점 `5승` [AP = 연합뉴스] |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구단은 20일(한국시간) 배포한 보도자료인 '게임 노트'에서 류현진이 24일 오전 5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이 경기는 올해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다. 다저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6연전으로 정규리그를 마친다.
류현진은 18일 홈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했고, 팀의 8-2 승리로 4번 도전 만에 시즌 5승(3패)째를 안았다.
평균자책점도 2.18로 낮춰
홈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1.29의 빼어난 성적을 올린 류현진은 샌디에이고를 제물로 화려한 정규시즌 피날레를 준비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샌디에이고와의 두 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2.31을 올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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