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2018시즌 KBO리그가 700만 관중을 돌파했다.
19일 잠실, 대구, 수원, 고척, 창원 5개 구장서 3만2129명이 입장한 KBO리그는 올 시즌 총 관중 701만6703명을 기록, 637경기만에 700만 관중을 넘어섰다. KBO 정규시즌 700만 관중은 2012년 처음 달성된 이후 2015년과 2016년, 2017년에 이어 통산 5번째이며, 2015년 이후 4년 연속이다.
지난해 동일 경기수 대비 총 관중은 약 4%가 감소했고,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1418명에서 1만1015명으로 줄어든 상태다.
↑ 2018시즌 KBO리그가 19일 700만 관중 돌파에 성공했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
10개 구단 중 최다 관중을 기록 중인 LG는 올 시즌 99만9758명이 입장해 9년 연속 100만 관중 달성이 유력하고, 가장 큰 관중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거포 군단 SK는 지난해 대비 무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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