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기아자동차와 KIA타이거즈는 올해 마지막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개최했다. 지난 9월 15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러브투게더 기금(5억3000만원) 중 4800만원을 취약계층 야구 동아리에 전달했다.
야구 동아리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야구활동을 통해 건전한 인격을 갖춘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이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야구 동아리 ‘East Tigers’를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는 광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드림리틀 타이거즈’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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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경기 기록과 연계해 기아차 임직원과 KIA타이거즈 선수 및 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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