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나이키 산하 조던 브랜드가 프랑스 프로축구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함께 최초로 축구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에는 두 가지 종류의 스페셜 에디션 경기 유니폼과 축구화 그리고 의류 등으로 구성되어,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을 전반적으로 아우른다.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은 “조던 브랜드와 파리 생제르맹은 스포츠와 스타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공유하게 되었고,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조화다”라며 조던 브랜드와 PSG가 함께 이룬 첫 번째 축구 컬렉션의 의미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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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이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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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이키 제공 |
‘조던 브랜드 X 파리 생제르맹 컬렉션’의 경기 유니폼은 PSG의 서드킷, 포스킷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축구화 및 의류 라인업도 블랙과 화이트 색상이 주요하게 사용됐으며, 유니폼과 같이 레드 컬러를 전략적으로 활용했다. 또한 각 제품에는 PSG 크레스트 위에 조던 브랜드의 점프맨 로고가 위치해, 두 개의 아이코닉한 로고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한 로고가 디자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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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이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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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이키 제공 |
PSG의 회장인 나세르 알 켈라이피(Nasser Al Khelaifi) 역시 “이번 파트너십은 스타일과 성능, 그리고 혁신을 성공적으로 융합시키고자 하는 두 브랜드의 열망이 담겼다”라면서 “이번 컬렉션으로 우리의 팬들을 설레게 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새로운 팬들에게 더욱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SG는 9월 18일 유럽 최고의 클럽 대항전에서 최초로 조던 브랜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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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이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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