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케이토토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이 중독예방시민연대와 함께 현장에서 불법스포츠도박 근절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불법스포츠도박의 실태와 도박중독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중독예방시민연대(대표 김규호)와 함께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약 한달 간 전국 500여개 판매점에서,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및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페인 대상 판매점은 판매점주의 자발적인 신청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판매점에 내방하는 고객들에게 직접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및 도박중독 예방에 관한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관련법규 처벌조항 등 이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 중독예방시민연대의 경우 캠페인 기간 동안 서울, 부산, 광주 등에 소재한 약 50여개 판매점에 함께 참여해 캠페인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불법도박의 문제점과 도박중독으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폐해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불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