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AP연합] |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8안타를 맞고 3실점 했다. 삼진도 6개를 잡았지만, 홈런 두 방에 무너졌다.
다저스가 0-3으로 뒤진 5회말 타석에서 대타 체이스 어틀리로 교체된 류현진은 팀이 1-3으로 패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류현진은 8월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4승째를 거둔 뒤, 3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16에서 2.42로 높아졌다.
다저
7회에는 2사 만루 기회도 잡았다. 하지만 대타로 나선 저스틴 터너가 유격수 땅볼에 그쳐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다저스는 8회와 9회에도 득점에 실패해 또 신시내티에 무릎 꿇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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