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웅정은 이제 손흥민 부친 이상의 대접을 받고 있다. 아들 소속팀에 지도자 영입을 추천하는 현지 보도가 화제인 가운데 지난여름에도 유력 외신의 진지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세계 3대 뉴스통신사 중 하나인 프랑스 AFP는 7월 27일 손웅정의 ‘사단법인 SON축구아카데미’를 찾았다.
SON축구아카데미 손웅정 감독은 손흥민의 친형 손흥윤 코치와 함께 유소년을 육성 중이다. 손흥민과 이승원(장크트파울리)을 배출한 손웅정 감독의 역량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 손웅정 감독의 ‘사단법인 SON축구아카데미’는 2018년 7월 27일 세계 3대 뉴스통신사 AFP의 현장 취재 대상이 됐다. 사진=AFPBBNews=News1 |
↑ 손웅정 감독의 ‘사단법인 SON축구아카데미’는 2018년 7월 27일 세계 3대 뉴스통신사 AFP의 현장 취재 대상이 됐다. 사진=AFPBBNews=News1 |
↑ 손웅정 감독의 ‘사단법인 SON축구아카데미’는 2018년 7월 27일 세계 3대 뉴스통신사 AFP의 현장 취재 대상이 됐다. 사진=AFPBBNews=News1 |
손웅정 감독의 SON축구아카데미는 유소년 축구인재 양성 외에도 대안학교 운영과 꿈나무 장학사업, 스포츠지도자 양성과 유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축구 저변 확대사업과 손흥민 체육공원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축구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SON축구아카데미와 손웅정 감독의 포부는 2018년 12월 손흥민 체육공원 2단계 공사가 완성되면 보다 구체화할 전망이다.
손웅정 감독 이하 SON축구아카데미는 2015년 7월 강원도 춘천시 동면 감정리 산185번지 일원 부지매입으로 ‘손흥민 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 손웅정 감독의 ‘사단법인 SON축구아카데미’는 2018년 7월 27일 세계 3대 뉴스통신사 AFP의 현장 취재 대상이 됐다. 사진=AFPBBNews=News1 |
↑ 손웅정 감독의 ‘사단법인 SON축구아카데미’는 2018년 7월 27일 세계 3대 뉴스통신사 AFP의 현장 취재 대상이 됐다. 사진=AFPBBNews=News1 |
↑ 손웅정 감독의 ‘사단법인 SON축구아카데미’는 2018년 7월 27일 세계 3대 뉴스통신사 AFP의 현장 취재 대상이 됐다. 사진=AFPBBNews=News1 |
2018년 12월 예정대로 2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면 손웅정 감독의 SON축구아카데미는 성인규격 축구장 2면과 풋살경기장 2면, 족구장 1면과 광장, 클럽하우스와 체력단련장, 박물관 등을 갖춘 ‘손흥민 체육공원’을 토대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게 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