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NC 다이노스가 체감 상 더 길게 느껴질 법한 연패를 마감했다. LG와의 올 시즌 상대전적도 동률로 맞추는데 성공했다.
NC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서 11-1 대승을 거뒀다. 3회초, 상대 마운드 및 수비의 허점을 틈타 대량득점에 성공하더니 6회말 쐐기점을 박았다. 선발투수 구창모는 손톱 부상 속에서도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은 장단 15안타를 때리며 경기 초반을 주도했다.
↑ NC가 연패탈출에 성공하며 LG와 상대전적도 동률로 맞췄다. 사진=MK스포츠 DB |
더불어 NC는 올 시즌 LG와 상대전적도 동률이 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7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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