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이 2회에도 무실점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 2회도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상대 중심 타선을 상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첫 타자 토드 프레이지어를 2구만에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고, 이어 21개 홈런을 기록중인 마이클 콘포르토를 6구 승부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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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도 삼자범퇴를 이어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오스틴 잭슨을 상대로는 이날 경기 처음으로 2-1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지만, 4구만에 우익수 뜬공을 유도하며 이닝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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