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다시 외야로 나간다.
추신수는 6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 1번 좌익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추신수는 이날 9승 8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중인 우완 하이메 바리아를 상대한다. 추신수는 바리아를 상대로 8타수 3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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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는 최근 좌익수 출전 빈도가 높아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는 추신수(좌익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주릭슨 프로파(3루수) 조이 갈로(중견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의 라인업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7승 11패 평균자책점 5.45를 기록중인 바르톨로 콜론이 나선다. 허리 부상으로 지난 8월 21일 이후 등판하지 않았던 그는 이날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도 이날 선발 출전한다. 그는 같은 날 오전 8시 7분에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 3번 지명타자 선발 예고됐다.
상대 선발은 3승 5패 평균자책점 5.22를 기록중인 아론 산체스. 이번이 첫 대결이다. 탬파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