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뉴욕 메츠를 완파했다.
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7회에만 6점을 뽑아내 메츠를 11-4로 물리쳤다.
특히 이날은 다저스는 물론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우승을 다투는 콜로라도, 애리조나도 승리해 뜨거운 삼파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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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2위로 추락한 다저스는 한숨을 돌려 콜로라도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유지했다. 3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6-0으로 제압해 다저스를 0.5경기 차로 쫓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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