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BO 리그에 첫발을 내딛는 시간, 2019 KBO 신인 드래프트가 10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케이블 스포츠 채널 SBS SPORTS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에서 생중계하는 이번 2차 지명 행사는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진행된다.
지명 순서는 2017년 성적의 역순인 KT-삼성-한화-넥센-LG-SK-NC-롯데-두산-KIA 순으로 실시되며 라운드 별로 구단당 1명, 모두 100명의 선수가 KBO 리그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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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들을 위한 입장권은 9월 5일(수)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200명, 1인 2매)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입장권 배포는 행사 당일 정오부터 1층 로비 입장권 배포 데스크에서 진행되며, 신청자는 본인 확인 후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행사장 입장 시간은 오후 1시 40분부터다.
KBO는 6일 단 하루, 입장권 신청에 성공하지 못한 야구팬들을 위해 KBO 공식 페이스북에서 ‘신인 드래프트 함께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인 드래프트에 함께 가고 싶은 가족 또는 친구 등을 댓
신인 드래프트 지명 명단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행사 당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