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한이정 기자] LG 트윈스 외인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33)의 복귀는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에 앞서 류중일 LG 감독은 가르시아 복귀 시점에 대해 “심한 건 아니라는데, 좀 더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가르시아는 지난 8월 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입고 1군에서 말소됐다.
↑ LG 트윈스 외인 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복귀는 시일이 더 걸릴 전망이다. 사진=천정환 기자 |
LG는 이날 kt와의 경기에 박용택(지명타자)-이형종(좌익수)-김현수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김현수와 오지환은 휴식 없이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류 감독은 “힘들면 빼줬겠지만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