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아시안게임 손흥민 남자축구 우승 후 헹가래 받는 모습. 사진=MK스포츠 제공 |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선수단이 3일 오전 귀국한다. 대회 2연패 달성 후 개선이다.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경기장에서는 1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일본 결승전이 열렸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일본을 연장 접전 끝에 2-1로 꺾고 정상을 수성했다.
우승 후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은 김학범 감독 그리고 와일드카드 공격수 손흥민(토트넘)·황의조(감바 오사카)를 헹가래 치며 감격을 만끽했다.
김학범 감독은 2018아시안게임 초반 3-5-2 대형으로 바레인과의 남자축구 조별리그 첫 경기 6-0 대승을 지도했다.
비록 같은 전술로 말레이시아와의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2차전 충격적인 1-2 패배를 당하긴 했으나 성공한 적 있는 전술을 변경하기란 쉽지 않은 법이다.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선수단 주 대형은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부터 4-2-3-1로 바뀌었다. 김학범 감독은 해당 전술로 5경기 12득점 5실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주장 손흥민은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우승 과정에서 6경기 1득점 5도움. 토트넘과 A매치에서는 누구보다 득점을 갈망했던 그가 후배들과 함께한 이번 대회에서는 특급 도우미로 탈바꿈했다.
손흥민의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 공격포인트 빈도는 90분당 1.03에 달한다. 골 외의 방법으로도 팀 승리에 지대하게 공헌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황의조는 1992년생 동갑 손흥민과의 호흡이 인상적이었다.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7경기 9골 1어시스트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90분당 공격포인트가 무려 1.55나 된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는 2002년 부산대회부터 최대 3명의 와일드카드(24세
한국은 U-23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매 대회 준결승 이상의 성적을 냈다. 통산 성적은 금2·동2가 됐다. 준우승을 차지한 일본은 23세 이하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1·은2.
영상=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이 손흥민을 헹가래 치는 광경. MK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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