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30ㆍ쓰리본드)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신지애는 오늘(2일) 일본 혼슈 기후현 골프5컨트리클럽 미즈나 코스(파72/ 6,545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2018시즌 26번째 대회인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6,000만엔)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고이와이 사쿠라(20ㆍ일본)와 공동 1위를 이뤘지만 연장전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JLPGA 투어 통산 17번째 우승입니다.
신지애는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우승했습니다. 또한 니치레이
한편, 신지애와 연장 2차전까지 접전을 펼친 고이와이는 일본의 황금세대(98ㆍ99년생)로 올 시즌 JLPGA 투어에 데뷔, 주쿄TV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과 센추리21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