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이승우(20·헬라스베로나)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소감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쿰파란은 2일(한국시간) “이승우와 한국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의미”라는 제목으로 이승우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1일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한국은 깔끔하게 일본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헬라스 베로나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가 일본을 이기는 데 있어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 |
↑ 이승우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금메달 소감을 전했다. 사진(인도네시아 치비롱)=천정환 기자 |
이어 “이 대회는 나 자신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의미 있는 대회였다. 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리는 더욱 발전할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겠다”고 덧붙였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