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치비농)=천정환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U-21 대표팀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120분 연장혈투 끝에 연장 전반 이승우와 황희찬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2-1로 승리했다.
이승우가 선제골을 넣고 광고판에 올라 세리머니 하고 있다.
최용수 SBS 해설위원은 이승우의 광고판 세리머니를 보고 과거 자신이 세리머니를 위해 광고판 위에 올라섰다 떨어지는 장면이 생각나자 "떨어지면 안 돼"라며 생중계를 했다.